묵호항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씨스타 7호의 휴항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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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승객 985명을 실어나르는 씨스타 7호는 지난 5월 1일부터 엔진 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된 뒤 수리가 길어지며 운항이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객선사는 해외 부품 수급 문제 등으로 수리가 늦어져 운항 재개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묵호 울릉간 여객선 씨스타 1호도 오는 22일까지 운항을 중단하고 선박 정비를 마친 뒤 오는 23일 운항을 재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