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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6-18
◀ANC▶
평창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한약재의
유통을 지원하는 시설이 만들어져
위탁 운영되고 있는데요.
업체의 부실한 운영으로 제 기능을 전혀
못하면서 예산 낭비란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전국 당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평창군 진부면.
지난 2010년 민자사업으로 추진한
우수 한약재 유통센터가 들어섰습니다.
200억 원 가량의 사업비를
20년 동안 국비와 도비, 군비 등으로
분할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무공해 한약재 유통을 활성화해
생산 농가들의 안정적 경영을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s/u)하지만 위탁업체가 유통센터를
부실하게 운영하면서 당초 취지는 사라지고,
오히려 농가에 피해만 주고 있습니다.
당귀를 수매하고 대금을 주지 않아
농가에 손해를 끼치고 있는데다
이제는 수입산까지 들여오고 있습니다.
◀INT▶
문제는 더 있습니다.
평창군은 국비와 도비를 더해
매년 10억 원 이상의 건립비와 시설유지비를
지불하고 있는데
위탁업체가 임대료를 수년째 내지 않아
수익은 없고 예산만 쏟아 붓고 있는
실정입니다.
◀INT▶
한약재 유통 지원시설이
부실 업체에게 맡겨진 채 방치되면서
농가 소득 향상은 커녕 혈세만 잡아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
평창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한약재의
유통을 지원하는 시설이 만들어져
위탁 운영되고 있는데요.
업체의 부실한 운영으로 제 기능을 전혀
못하면서 예산 낭비란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전국 당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평창군 진부면.
지난 2010년 민자사업으로 추진한
우수 한약재 유통센터가 들어섰습니다.
200억 원 가량의 사업비를
20년 동안 국비와 도비, 군비 등으로
분할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무공해 한약재 유통을 활성화해
생산 농가들의 안정적 경영을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s/u)하지만 위탁업체가 유통센터를
부실하게 운영하면서 당초 취지는 사라지고,
오히려 농가에 피해만 주고 있습니다.
당귀를 수매하고 대금을 주지 않아
농가에 손해를 끼치고 있는데다
이제는 수입산까지 들여오고 있습니다.
◀INT▶
문제는 더 있습니다.
평창군은 국비와 도비를 더해
매년 10억 원 이상의 건립비와 시설유지비를
지불하고 있는데
위탁업체가 임대료를 수년째 내지 않아
수익은 없고 예산만 쏟아 붓고 있는
실정입니다.
◀INT▶
한약재 유통 지원시설이
부실 업체에게 맡겨진 채 방치되면서
농가 소득 향상은 커녕 혈세만 잡아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