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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지역 올해 첫 폭염주의보…최고 33도 예상

2017.06.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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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6-17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정선 부평이 33.8도까지 올라갔으며 인제 32.4도
평창 32.2도 춘천 31.9도 원주 32도까지 올라기 무더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춘천과 원주, 화천, 횡성과 양구·홍천 8개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지난해 도내 첫 폭염특보 발효와 비교하면 올 해는 21일 빨라 농작물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4시에 원주지역에 시간당 오존 농도가 주의보 발령기준보다 다소 높은 0.123ppm을 보이면서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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