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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토도)지난달 도내 음식점 폐업 1.5%

2017.06.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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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6-17
도내 자영업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과열 경쟁이 이어지면서 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도내 음식점 평균 폐업률은 1.5% 지난해 같은 기간 1.3%보다 0.2%p 증가했습니다.

이중 가장 높은 폐업률을 보인 업종은 음식배달서비스업으로 지난 한 달 동안 170개 업체 중 7.1%가 폐업했고, 분식, 일식수산물 순으로 폐업률이 높았습니다.

반면, 중국집이나 치킨집은 증가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