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당장 올 여름 설악권 관광객이 느는 등 지역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동홍천을 거쳐 양양까지 이어지는 동서고속도로가 오는 30일 개통되면 서울 강일IC에서 양양까지 소요 시간이 1시간 30분에 불과해 현재보다 1시간 10분 단축됩니다.
이에 따라 당장 올 여름 관광철에 설악권인 속초와 양양, 고성지역 관광객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원연구원은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4조 3천억 원대의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