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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6-14
화재 발생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이 저조한 가운데 특히 단독주택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ND▶
강원도소방본부가 지난 2015년부터 발생한 건물, 차량 화재 2,771건을 분석한 결과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률은 2015년 16%에서 지난해 24%, 올해 5월말 기준 26%로 조금씩 늘고 있지만 여전히 30%에 못미치고 단독주택의 경우 13%로 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초기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 피해를 줄인 금액이 387억 원에 달하고 있다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갖추고 사용법을 익혀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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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가 지난 2015년부터 발생한 건물, 차량 화재 2,771건을 분석한 결과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률은 2015년 16%에서 지난해 24%, 올해 5월말 기준 26%로 조금씩 늘고 있지만 여전히 30%에 못미치고 단독주택의 경우 13%로 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초기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 피해를 줄인 금액이 387억 원에 달하고 있다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갖추고 사용법을 익혀둘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