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속초지역에서 90건이 넘는
기초생활급여 부정수급 행위가 적발됐지만
환수율은 4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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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지난 4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이 되지 않는데도
기초생활급여 등 복지비를 부정하게 받은
행위는 92건, 1억4천8백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환수된 금액은 34건, 6천백여만 원으로 환수율은 41%에 그쳤고,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실태조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