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달걀과 닭고기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마트에서 판매하는 달걀 한판의
소비자 가격이 만 원을 넘어서는 등
지난해 말 조류인플루엔자 때와
비슷한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닭고기 가격도 올라 백숙용 닭고기
1kg의 소비자 가격이 일주일만에
2천 원 가량 상승했습니다.
닭갈비 등 외식업계는
재료값이 오르고 있지만 손님은 줄고 있다고
AI 사태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