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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6-08
◀ＡＮＣ▶
남)폐광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강원대 도계캠퍼스가 중심지와 너무 멀리떨어져 있어 기대만큼 효과를 얻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여)삼척시와 강원대가 도계읍내에 강의동을 지어 운영하기로 해 효과가 주목됩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 2009년 폐광 기금 천2백억 원이 투입돼 문을 연 강원대 도계캠퍼스.
폐광지인 삼척 도계 지역을 살리기 위해 학교가 문을 열었는데 중심지와 10km가까이 떨어져 경제 효과가 적다는 지적도 많았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 왔습니다.
지난해 8월 636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 기숙사가 문을 열었습니다.
2학기부터는 일부 학과 수업을 읍내로 옮겨 진행했습니다.
(s/u=배연환)
삼척시와 강원대는 폐광 기금을 투입해 읍내에 대학 강의동을 짓기로 했습니다.
방치된 탄광 사택 부지를 사들여 학사 보조 경비 4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의 강의동을 지을 계획입니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2019학년도부터 강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ＩＮＴ▶
"지역 사회를 위해서 대학 강의동을 짓기로"
주민들도 대학으로 인한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읍내에 생기면 아무래도 지역에 도움이 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 회복이 절실한 삼척 도계 지역에 대학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ＥＮＤ▶
남)폐광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강원대 도계캠퍼스가 중심지와 너무 멀리떨어져 있어 기대만큼 효과를 얻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여)삼척시와 강원대가 도계읍내에 강의동을 지어 운영하기로 해 효과가 주목됩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 2009년 폐광 기금 천2백억 원이 투입돼 문을 연 강원대 도계캠퍼스.
폐광지인 삼척 도계 지역을 살리기 위해 학교가 문을 열었는데 중심지와 10km가까이 떨어져 경제 효과가 적다는 지적도 많았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 왔습니다.
지난해 8월 636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 기숙사가 문을 열었습니다.
2학기부터는 일부 학과 수업을 읍내로 옮겨 진행했습니다.
(s/u=배연환)
삼척시와 강원대는 폐광 기금을 투입해 읍내에 대학 강의동을 짓기로 했습니다.
방치된 탄광 사택 부지를 사들여 학사 보조 경비 4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의 강의동을 지을 계획입니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2019학년도부터 강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ＩＮＴ▶
"지역 사회를 위해서 대학 강의동을 짓기로"
주민들도 대학으로 인한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읍내에 생기면 아무래도 지역에 도움이 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 회복이 절실한 삼척 도계 지역에 대학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