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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6-04
◀ANC▶
무더워진 날씨에 강과 계곡, 해변 등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홍천강의 한 유원지, 어린아이들이
물놀이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강물 위에서 고무 배를 타고
물장구도 칩니다.
하지만, 구명조끼를 입은 아이들은
한 두 명에 불과합니다.
이곳은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곳이 많아
물놀이가 금지된 곳입니다.
◀SYN▶
"거기는 카약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위로 올라오거나 깊은 곳으로 들어가지 말기 바랍니다."
최근 3년 동안 강원도에서
6월과 7월에 발생한 수난사고는 94건,
48명이 목숨을 잃었고, 2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달 28일에도 철원 한탄강에서
다슬기를 줍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S-U)"수난사고 사상자의 36% 정도는
바로 이런 강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안전 부주의가 사고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물놀이를 하다
깊은 물에 빠지거나 자신의 수영 실력을
과신하다 사고를 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 장소의 수심 등
지형에 익숙하지 않은 외지인들이
사고를 당한 경우가 많습니다.
◀INT▶
"해마다 장마로 인해서 물 깊이가 해마다 변하는데 외지분들은 그런 걸 모르시니까..."
강원도 내 물놀이 사고는 홍천강이 있는
홍천에서 사고가 가장 많았고,
강릉과 속초, 철원 등에서도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입니다.◀END▶
무더워진 날씨에 강과 계곡, 해변 등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홍천강의 한 유원지, 어린아이들이
물놀이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강물 위에서 고무 배를 타고
물장구도 칩니다.
하지만, 구명조끼를 입은 아이들은
한 두 명에 불과합니다.
이곳은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곳이 많아
물놀이가 금지된 곳입니다.
◀SYN▶
"거기는 카약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위로 올라오거나 깊은 곳으로 들어가지 말기 바랍니다."
최근 3년 동안 강원도에서
6월과 7월에 발생한 수난사고는 94건,
48명이 목숨을 잃었고, 2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달 28일에도 철원 한탄강에서
다슬기를 줍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S-U)"수난사고 사상자의 36% 정도는
바로 이런 강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안전 부주의가 사고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물놀이를 하다
깊은 물에 빠지거나 자신의 수영 실력을
과신하다 사고를 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 장소의 수심 등
지형에 익숙하지 않은 외지인들이
사고를 당한 경우가 많습니다.
◀INT▶
"해마다 장마로 인해서 물 깊이가 해마다 변하는데 외지분들은 그런 걸 모르시니까..."
강원도 내 물놀이 사고는 홍천강이 있는
홍천에서 사고가 가장 많았고,
강릉과 속초, 철원 등에서도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입니다.◀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