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어촌 지역의
희망 택시 사업이 확대 운영됩니다.
강원도는 희망 택시 사업을
기존 89개 마을에서 12개 마을을 추가 지정해
모두 101개 마을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희망 택시가 추가 도입되는 곳은
춘천과 삼척, 평창과 철원 등
4개 시·군 12개 마을입니다.
희망 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마을에 버스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입니다.
2014년부터 시작된 희망 택시는
이용객의 92% 정도가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