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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6-02
◀ＡＮＣ▶
남)어젯밤 원주-강릉 간 철도공사용 보조터널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져
인부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여)경찰은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정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원주-강릉 철도 공사용 보조터널에서
사고가 난 것은 어젯밤 8시 20분쯤.
터널 내 4미터 높이에 설치하려던
폭 9미터 무게 2.7톤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6살 이 모씨가 숨졌고,
함께 있던 근로자 3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터널에서는
방재용 통로를 만드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터널을 위,아래 반으로 나누어
차량이 다니는 길과 바람이 나오는 풍로를
구분하는 작업입니다.
콘크리트 구조물을 양쪽 거치대에
하나씩 올려 덮는 방식인데
공간이 좁다보니 크레인 대신 굴착기를
이용해 구조물을 옮겼습니다.
◀ＩＮＴ▶
경찰은 콘크리트 구조물이 안착한 뒤
바로 무너졌다는 작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구조물 불량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
남)어젯밤 원주-강릉 간 철도공사용 보조터널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져
인부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여)경찰은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정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원주-강릉 철도 공사용 보조터널에서
사고가 난 것은 어젯밤 8시 20분쯤.
터널 내 4미터 높이에 설치하려던
폭 9미터 무게 2.7톤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6살 이 모씨가 숨졌고,
함께 있던 근로자 3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터널에서는
방재용 통로를 만드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터널을 위,아래 반으로 나누어
차량이 다니는 길과 바람이 나오는 풍로를
구분하는 작업입니다.
콘크리트 구조물을 양쪽 거치대에
하나씩 올려 덮는 방식인데
공간이 좁다보니 크레인 대신 굴착기를
이용해 구조물을 옮겼습니다.
◀ＩＮＴ▶
경찰은 콘크리트 구조물이 안착한 뒤
바로 무너졌다는 작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구조물 불량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