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당초 8월로 예정됐던 실향민 문화축제를 두 달 앞당겨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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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당초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이북 실향민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6.25 전쟁 기념일에 맞춰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축제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기로 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실향민 문화축제는 지난해처럼 피난 행렬 재현 행사가 열리고, 각종 전시회와 평양민속예술단 초청 공연이 마련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