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과 삼척 산불을 복구할 때 단순 복구가 아닌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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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은 이달 초 발생한 산불로 1,103ha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를 복구할 때 과학적 기법으로 피해목 제거 대상지를 선정한 뒤 미래 휴양 수요를 고려하고 장기 생태 연구를 강화해 적지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미래의 산불에 대비해 불에 강한 수종을 선정하는 등 이른바 '내화수림대'를 조성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