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여파에 따른 '한한령'에도
중국 시장 판로 확대 등으로
도내 농수산 식품 수출이
신장세를 기록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들어 4월 말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7,293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9% 증가해,
전국 9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산물과 면류, 음료와 파프리카, 김치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강원도는 호주와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