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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5-27
◀ANC▶
가뭄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강원도 내 저수지도 바짝 말라붙고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지하수 관정사업을 펼치는 등
가뭄피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박민기기자입니다.
◀END▶
◀VCR▶
시끄러운 기계음이 멈추면서 지하 80미터 밑에 있던 물줄기가 솟구쳐 오릅니다.
◀SYN▶
이틀동안 불안불안한 마음으로
지하수 관정작업을 지켜보던 축산농가의 가슴도 시원하게 뚫립니다.
◀INT▶원영진/춘천시 사북면 축산농가
하지만, 계속된 가뭄으로 강원도 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60% 미만.
평년 저수율보다 18%가량 낮은 가운데
농촌 들녁이 바짝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농작물 재해예방을 위해 예산
5억 여 원을 긴급 투입해 관정 100개를 확보에 나섰습니다.
가뭄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60개 관정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농작물뿐 아니라
축사 등 가축용 급수시설도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INT▶신현용/춘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119 소방차량도 화재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사람이 마시는 생활용수를 운반하고 있지만 메마른 대지를 흠뻑 적실
반가운 비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
가뭄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강원도 내 저수지도 바짝 말라붙고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지하수 관정사업을 펼치는 등
가뭄피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박민기기자입니다.
◀END▶
◀VCR▶
시끄러운 기계음이 멈추면서 지하 80미터 밑에 있던 물줄기가 솟구쳐 오릅니다.
◀SYN▶
이틀동안 불안불안한 마음으로
지하수 관정작업을 지켜보던 축산농가의 가슴도 시원하게 뚫립니다.
◀INT▶원영진/춘천시 사북면 축산농가
하지만, 계속된 가뭄으로 강원도 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60% 미만.
평년 저수율보다 18%가량 낮은 가운데
농촌 들녁이 바짝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농작물 재해예방을 위해 예산
5억 여 원을 긴급 투입해 관정 100개를 확보에 나섰습니다.
가뭄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60개 관정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농작물뿐 아니라
축사 등 가축용 급수시설도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INT▶신현용/춘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119 소방차량도 화재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사람이 마시는 생활용수를 운반하고 있지만 메마른 대지를 흠뻑 적실
반가운 비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