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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강릉 관광 "체질 개선 절실"

강릉시
2017.05.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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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5-26
◀ANC▶
남] 강릉 하면 자연환경에 문화유산까지
관광도시로 이미 정평이 나 있습니다.

여] 한국관광공사가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 관광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체질 개선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드넓은 바다, 운치있는 경포호와 대관령 등
강릉은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가득합니다.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라는 인지도에
2017 올해의 관광도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등
기회도 적지 않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오죽헌이나 선교장, 경포대 등 역사·문화자원은 관광 강릉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나 원주~강릉 복선철도 개통 등으로
접근성도 한층 좋아졌습니다.

◀INT▶ 조민정 황순재 / 관광객
"강릉오면 자연 보고 문화도 즐기고 일거양득"

하지만 여름 해수욕장 중심의 관광객 편중,
관광자원 사이의 연계성 부족은
문제점으로 제시됐습니다.

또, 통역안내사, 외국어 안내 부족은
국제적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역사·문화시설에는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낙후된 도심은 환경 개선과 함께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재생사업을 펼칠 필요가 있습니다.

◀INT▶ 송영국 / 강릉시 도시재생과장
"월화거리·단오문화권으로 도심을 재편 계획"

인공지능, ICT, 빅테이터 등을
모바일 관광과 접목해
스마트폰 하나로 관광 정보를 쉽게 얻게 하고,

관광의 중심은 '관광객의 감동',
친절도를 높이는 방안도 고심해야 합니다.

◀INT▶ 정창수 / 한국관광공사 사장
"관광의 중심은 사람, 감동시켜야 다시 찾아"

강릉시가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자연과 문화, 맛의 도시라는 명성에
보다 세밀화한 정책을 제시해야 합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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