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태백 통리 도시재생,관광명소화 사업 활발

태백시
2017.05.26 20:40
2,488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5-26
◀ANC▶
남]석탄산업사양화와 영동선 철도 이설로
침체됐던 태백시 통리지역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여]통리지역 도시 재생과 관광 명소화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준기 기자-입니다
◀END▶
석탄 산업 중심지였던 태백시
통리지역입니다.

석탄산업이 사양화되고 영동선 철도 이설
공사로 노선이 변경돼 통리역까지 폐쇄되면서
활기를 잃었습니다.

탄광이 폐광되고 인구가 계속 감소해
빈점포가 속출하고 상권도 붕괴됐습니다.

◀INT▶황현갑/주민
"인구가 2만이 넘었고 한보 탄광을 비롯한
광업소가 많았는데,지금은 모두 없어졌습니다"

태백시가 침체된 통리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도시 재생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상권을 되살리고 빈집 재생과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INT▶최명식 과장/태백시 도시건축과
"재생사업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103억원을 투입해 통리지역을 새롭게 꾸미고
있습니다"

폐광된 옛 한보광업소 부지에 있는
태양의 후예 드라마 촬영지를 복원해
한류 관광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옛 동사무소 인근에 젊은층을 겨냥한
태후공원을 조성하고,기념 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

S/U-폐갱도와 철도 부지를 활용하는
오로라파크 조성사업 등 새로운 관광 개발
사업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도시 재생 사업과 관광 명소화 사업으로
경관이 개선되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오랫동안 침체됐던 통리지역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