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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원FC, 홈 관중 안 늘어 고민

2017.05.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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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5-26
◀ANC▶
남]강원FC가 스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시즌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여]팬들은 소액 후원으로 강원FC를 응원하고 있지만 정작 경기장 관람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이근호와 정조국, 이범영 등 화려한 면면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시즌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은 강원FC.

팬들은 수십만 원에서 천만 원까지 이른바 '후원의 집'을 통해 3억 원 넘는 후원을 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INT▶ 김윤식
"강원FC 돕고자..."

하지만 이같은 관심이 실제 홈 경기 관중 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3월 FC서울과의 홈 개막전에 5천 명 넘는 관중이 찾아와 올 시즌 기대치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홈 경기에서 1,738명으로 1/3로 줄더니 5월 들어선 연이어 1,400명대까지 줄었습니다.

K리그 클래식 12팀 가운데 군 팀인 상주 상무를 빼면 평균 관중 수가 가장 적고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서도 강원FC보다 관중 수가 적은 팀은 서울이랜드와 경남FC 두 팀뿐입니다.//

팬들의 관심이 실제 경기강 관람으로 이어지지 않는 겁니다.

◀INT▶ 김재훈
"접근성 떨어지고, 팬 서비스 단조로워"

강원FC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INT▶ 정인욱 팀장
"다양한 이벤트 마련 중"

올 시즌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축구장에서 치를 남은 홈 경기는 12~13경기.

(기자) 강원FC가 대대적인 선수 영입에 이어 다양한 팬 마케팅을 선보이며 축구 팬들을 홈 경기장으로 불러올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