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내일(27) 오후 6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리그 4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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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광주 원정에서 비긴 뒤 인천, 대구, 서울을 상대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강원은 최근 맹활약으로 국가대표에 뽑힌 이근호와 부상에서 회복한 정조국을 내세워 4연승을 노립니다.
두 팀은 지난 3월 평창에서 맞대결을 펼쳐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로 비긴 적 있고, 포항도 최근 서울, 제주, 광주를 상대로 3연승의 상승세를 거두고 있어 좋은 승부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