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위기 아동, 나눔 1004가 되어주세요

◀ＡＮＣ▶
남) 우리 주변에는 빈곤과 학대, 방치 등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이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여) 이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 1004(천사) 찾기 캠페인이 열리고 있는데 아직은 갈 길이 멉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 해 강원도내 버려지는 아기는 평균 10명.

전체 미성년자 가운데 3.6%는 기초생활수급자이고 학대 의심 신고도 연간 6백여 건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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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고 10건 가운데 8건 이상이 실제 아동 학대 사례로 판명됐고 조기 지원 5.1%,
일반사례가 11.8%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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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빈곤과 학대, 방치 등 위험에 처한 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마련했습니다.

(S/U) 개인 기준 월 1만 원 이상 정기 후원하거나 한번에 2백만 원이상 일시 지원하는 후원자 1004명을 모집하는 내용입니다.

4월말 기준 강릉권 동참자는 130여 명으로
아직은 시작 단계입니다.

◀ＩＮＴ▶ 정주남 /1004캠페인 후원자

후원금은 기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이사나 물품 구입은 물론 매월 양육비로도 지원됩니다.

강릉의 경우 올해 대상 가정의 이사 비용
2천만 원 모금이 1차 목표입니다.

◀ＩＮＴ▶ 지원 대상 가정
'좁은 공간에서 아이들 생활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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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런 후원금으로 지원한 아동은 도내 1,595명, 16억 4천여만 원에 달하는 가운데

영동지방에서는 강릉이 184명으로 가장 많고 속초 70명, 동해 75명, 삼척 80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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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ＩＮＴ▶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작은 후원이 모여 큰 도움이 된다'

강원동부아동보호기관은 지자체와 협력해 후원을 적극 발굴하고 있는 가운데

크고 작은 관심이 이웃의 아이들을 밝히는 힘이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