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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재민 새 집 마련 막막=투

2017.05.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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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5-24
◀ANC▶
남) 강릉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임대주택이나 컨테이너 임시 주거시설에
입주합니다.

여) 하지만, 주택 전소에 따른 재난 지원금은
900만 원에 불과해, 새 집 마련에는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산불이 휩쓸고 간 자리엔
이젠 집터만 남았습니다.

근처엔 임시 주거시설인 컨테이너가
새로 들어왔습니다.

전기와 가스,수도, 화장실 설비를 갖추면
바로 입주가 가능합니다.

크기가 작아, 불편이 예상되는데
1년 동안 쓸 수 있습니다.

이재민 37세대 가운데 7가구가
농사를 짓느라 컨테이너를 선택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산불 이재민들은 경로당 등에서의공동생활은
벗어나게 됐지만, 새 집 마련까지는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주택이 모두 타버렸어도, 재난 지원금은
900만 원으로 주택 신축 자금으론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SYN▶산불 이재민
턱없이 부족하다. 막막하다

동해안 대형 산불과 태풍 루사때와 비교해
물가는 올랐는데 재난 지원금은 제자리입니다.

◀INT▶국민안전처 관계자
"현금성 지원에 대해서는 크게 확대되지 않을
것 같다. 일부 필요하면 사회여건 변화에 따라
검토될 수도 있겠지만...

컨테이너를 선택하지않은 24가구는
LH매입 임대주택에 2년 임대 조건으로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이재민 상당수가 다른 사람 소유의 땅에
집을 지었거나, 세입자여서 토지주가 새 집을
짓지않으면 정든 마을을 떠나야할 형편입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