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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안전한 동계올림픽,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

2017.05.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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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5-24
◀ANC▶
남]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런던 테러 등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안전 문제가 더 관심입니다.

여]안전한 동계올림픽을 위한 포럼이 열려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지난 테스트 이벤트에선 보안과 안전 문제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여러 번 나왔습니다.

특히,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로 북한의 위협이 늘 따르는 우리에게 안전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의 가장 큰 전제 조건이기도 합니다.

이런 가운데 안전올림픽에 대비한 각급 기관들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지난 3월 경찰과 국정원, 지자체 등 7개 기관이 모여 대테러 협의체를 구성한 데 이어 오는 8월 정식 대테러 안전대책본부가 출범하고 다음 달엔 알펜시아에서 대테러 훈련도 벌입니다.

기관 간 정보 공유를 극대화하고 첨단 IT 기술도 접목합니다.

◀INT▶ 정세윤 계장
"인원, 장비 총동원해 안전올림픽 만들 것"

폭설도 안전올림픽의 중요한 과젭니다.

기습적으로 내리는 재난 수준의 폭설을 가정해 민·관 합동의 다양한 제설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국의 제설 차량과 장비, 인력을 올림픽 개최지로 집중하는 전략도 세웠습니다.

◀INT▶ 이희범 위원장
"어떤 경우에도 안전한 교통 대책 마련할 것"

평창 조직위는 중앙 정부와 강원도, 경찰과 힘을 모아 안전올림픽 실현을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해나갈 방침입니다.

(기자) 안전한 올림픽을 위한 중요한 두 축인 테러 방지책과 폭설 대비책을 준비하는 각급 기관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