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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5-23
◀ANC▶
남)양양지역의 중·고등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찬성률이 높았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때 전체 학생이 8백여 명에까지 이르렀던
양양중학교는 학생수가 230여 명으로 줄면서
이제는 한 학년당 3학급 머물고 있습니다.
교사가 부족해 봉사와 동아리 자율 활동은
한 명이 여러 과목을 지도합니다.
인근의 양양여자중학교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수학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남중과 여중을 통합해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추진해왔습니다.
(기자)학생을 비롯해 학부모와 동문회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65%가
남녀공학 전환을 찬성했습니다.
또, 양양고등학교와 양양여자고등학교를
통합해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안에 대해서도
65.7%가 찬성했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남녀공학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해
다음 달 공청회를 열고, 오는 7월까지
강원도교육청의 승인을 받을 계획입니다.
◀INT▶권영호 교육장/속초양양교육지원청
"2018년에 시설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2019년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교육지원청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뒤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를 계속해
지역 인재를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남)양양지역의 중·고등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찬성률이 높았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때 전체 학생이 8백여 명에까지 이르렀던
양양중학교는 학생수가 230여 명으로 줄면서
이제는 한 학년당 3학급 머물고 있습니다.
교사가 부족해 봉사와 동아리 자율 활동은
한 명이 여러 과목을 지도합니다.
인근의 양양여자중학교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수학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남중과 여중을 통합해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추진해왔습니다.
(기자)학생을 비롯해 학부모와 동문회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65%가
남녀공학 전환을 찬성했습니다.
또, 양양고등학교와 양양여자고등학교를
통합해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안에 대해서도
65.7%가 찬성했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남녀공학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해
다음 달 공청회를 열고, 오는 7월까지
강원도교육청의 승인을 받을 계획입니다.
◀INT▶권영호 교육장/속초양양교육지원청
"2018년에 시설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2019년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교육지원청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뒤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를 계속해
지역 인재를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