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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 올림픽 채무 갚는다

강릉시
2017.05.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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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5-22
◀ANC▶
남) 강릉시가 올림픽 관련 채무를
추경예산안에 반영해 조기 상환할 계획입니다.

여) 예산심사권 침해라고 반발했던
강릉시의회는, 강릉시의 재발방지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강릉시가 제1회 추경예산안에 편성한
채무상환 세출은 모두 300억 원!

강릉-원주 철도 지하화 분담금과
경기장 조성, 진입도로 개설 비용입니다.

당초 발행하려던 지방채 100억 원은
시비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위에서
올림픽 채무상환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해마다 쓰지않고 남은 수백억 원의 순세계
잉여금을 묵혀놓고, 이제야 채무상환에 나선
이유를 따져 물었습니다.

◀SYN▶기세남 시의원
순세계잉여금 남았는데, 이제 갚느냐? 빚없는
도시라고 선언하는 정치적 목적 의심된다.

강릉시는 의회와 소통이 부족한 점을 사과하고
채무상환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SYN▶주영필 행정국장/강릉시
"채무 갚으면 재정건전성 영향, 이자 절감으로
다른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또, 강릉시의 노력 없이 불어난 재원으로
채무를 갚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SYN▶이용기 시의원
"보통교부세로 갚는 것 의미없다. 긴축재정으로
갚아야 의미 있다"

하지만, 채무상환을 막으면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때문인지 의회의
반발 수위는 낮아졌습니다.

강릉시는 올해 300억을 상환하고 남는
408억 원의 지방채도 내년도 재정상황을 고려해
시의회에 동의를 얻어, 조기상환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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