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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5-22
◀ANC▶
남)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는 일찌감치 강원도가 직접 개발의사를 밝힌 곳입니다.
여) 사업성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그동안 도의회가 토지매입 심의를 부결시켰는데, 4번 도전만에 오늘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해안권 경자구역 옥계지구는 지난 2015년
지정면적을 40%나 축소하며 강원도가 직접 개발하기로 한 곳입니다.
하지만 첨단소재융합 산업지구 목적에 맞는
기업유치가 지지부진해, 지난 2년여 동안 도의회에서 3번이나 토지매입 심의가 부결됐습니다.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강원도가
옥계지구 토지를 매입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경자구역청이 지난해부터 국내외 관련업체와 연구기관을 유치한 덕분이었습니다.
경자구역 옥계지구 편입 대상용지는 243필지, 25만여 제곱미터로 토지매입비만 174억 원이 소요됩니다.
경자구역청은 강원도에 추경예산으로 토지매입비 편성을 요구하는 한편, 부지개발비까지 총 6백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INT▶
이승주 투자본부장(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토지수용단계에 들어가면 내년초쯤 조성공사가 시작되고 2019년 하반기에 입주기업에 땅을 분양할 수 있을 것이다. "
2019년까지 부지조성을 마치면, 현재 입주협약을 맺은 중국물류기업의 비철금속 공장과 국내 티타늄 제조공장 건립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s/u) 이번 토지매입 결정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가운데 옥계지구의 사업속도가 가장 빨라지게 됐습니다. MBC 김형호
남)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는 일찌감치 강원도가 직접 개발의사를 밝힌 곳입니다.
여) 사업성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그동안 도의회가 토지매입 심의를 부결시켰는데, 4번 도전만에 오늘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해안권 경자구역 옥계지구는 지난 2015년
지정면적을 40%나 축소하며 강원도가 직접 개발하기로 한 곳입니다.
하지만 첨단소재융합 산업지구 목적에 맞는
기업유치가 지지부진해, 지난 2년여 동안 도의회에서 3번이나 토지매입 심의가 부결됐습니다.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강원도가
옥계지구 토지를 매입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경자구역청이 지난해부터 국내외 관련업체와 연구기관을 유치한 덕분이었습니다.
경자구역 옥계지구 편입 대상용지는 243필지, 25만여 제곱미터로 토지매입비만 174억 원이 소요됩니다.
경자구역청은 강원도에 추경예산으로 토지매입비 편성을 요구하는 한편, 부지개발비까지 총 6백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INT▶
이승주 투자본부장(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토지수용단계에 들어가면 내년초쯤 조성공사가 시작되고 2019년 하반기에 입주기업에 땅을 분양할 수 있을 것이다. "
2019년까지 부지조성을 마치면, 현재 입주협약을 맺은 중국물류기업의 비철금속 공장과 국내 티타늄 제조공장 건립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s/u) 이번 토지매입 결정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가운데 옥계지구의 사업속도가 가장 빨라지게 됐습니다. MBC 김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