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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5-22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이달 말부터 물놀이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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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일찍 찾아오는 무더위로 지난 5년간 해마다 5월에 물놀이 수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달 말부터 9월 초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해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 하천, 수영장 등에 만 3천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리를 강화합니다.
특히, 물놀이 관광객들에게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너무 오래 물놀이를 하지 않는 등 10대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