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옥계지구 직접개발 훈풍 감지-투

◀ＡＮＣ▶
남) 번번이 무산됐던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에 대한 강원도 직접개발계획이 네번째 도의회에 제출됐습니다.

여) 잇따른 투자 유치 성과에 힘입어 도 의원들이 직접 현장 파악에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을 직접 찾았습니다.

강원도가 옥계지구를 직접 개발하겠다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다시 제출됐기 때문입니다.

옥계면 현내리 일대 41만여 제곱미터에 595억 원을 투입해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로 개발하는 곳이 골자인데

지난달 주식회사 서원과 강릉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중국 물류그룹의 투자 합의 각서 체결, 연안방재연구센터 입주 협의 등의 가시적인 성과가 강조됐습니다.

◀ＩＮＴ▶ 신동학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장

도 의원들은 앞서 세 차례 부결시키며 지적했던 투자 불확실성이 개선된데 만족감을 보이며

현장의 입지 여건과 주민 여론, 향후 투자 유치 가능성 등을 점검했습니다.

◀ＩＮＴ▶ 장세국 위원장/강원도의회 기행위

옥계지구에 대한 교통,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는 모두 마무리된 상태여서

의회 동의를 얻으면 곧바로 계획을 수립해 토지보상 등이 실시되고 내년 상반기에는 공사가 착공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S/U) 옥계지구에 대한 강원도 직접개발 계획이 도의회 문턱을 넘으면 지정 4년만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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