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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5-15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재기 속초시수협 조합장의 해임이 결정됐습니다.
◀ＥＮＤ▶
속초시수협은 지난 12일 전체 조합원 359명 중 1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장 해임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165명이 찬성해 해임이 결정돼 30일 안에 차기 조합장 선거를 선관위에 위탁해 치를 계획입니다.
김재기 전 조합장은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석방됐고, 최근 속초세무서가 탈세 혐의를 포착해 추가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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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수협은 지난 12일 전체 조합원 359명 중 1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장 해임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165명이 찬성해 해임이 결정돼 30일 안에 차기 조합장 선거를 선관위에 위탁해 치를 계획입니다.
김재기 전 조합장은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석방됐고, 최근 속초세무서가 탈세 혐의를 포착해 추가 조사를 벌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