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중부 연안의 냉수대가 오는 8월까지
발생과 소멸을 반복하며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달초부터 동해 중부 연안 표층수온이 강릉 9~12도, 삼척 4~8도, 울진 5~9도 안팎으로 삼척~울진해역은 평상시보다 3도 이상 낮은
수온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수온이 급변하면
전복과 넙치 등 양식생물이 질병에 감염될
우려가 높다며, 사료 공급량을 줄이고,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스트레스를 줄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