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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5-10
◀ANC▶
남] 음력 4월 보름, 대관령에서는 강릉단오제 주신을 모시는 국사성황제가 열려 단오행사의 서막이 시작됐습니다.
여] 신목에 깃든 주신은 여성황사에서
강릉단오제 본행사까지 모셔집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음력 4월 보름,
신을 모시려는 제관과 시민들이
강릉 대관령에 모여,
대관령을 지켜달라며
산신 김유신 장군을 모시는 산신제를 펼칩니다.
국사성황당으로 자리를 옮긴 뒤
강릉단오제 주신인 범일국사를 모셔오는
국사성황제가 이어집니다.
새로 빚은 신주와 음식으로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무당들은 부정을 씻고 축원을 담은 굿을
한바탕 신명 나게 펼쳐냅니다.
◀SYN▶ 무당 사설
이윽고 신의 형상을 닮아
영험한 떨림이 느껴지는 단풍나무를 베어내는
신목잡기가 펼쳐집니다.
◀INT▶ 김종군 / 강릉단오제보존회장
사람들은 신목에 오방색 예단을 걸고
행차를 따르며 소원을 빕니다.
◀INT▶ 백선녀 이춘자 김영선
국사성황신은 단오유적을 모두 돈 뒤
단오제 본행사까지 여성황사와 봉안되는데,
산불 피해를 입은 성산면 주민들이
올해도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국사성황제는 강릉단오제 무대를
강릉으로 본격적으로 옮겨와
평안과 안녕을 비는 의미가 있습니다.
◀INT▶ 최명희 / 강릉시장
한편 강릉단오제 본행사는
오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남] 음력 4월 보름, 대관령에서는 강릉단오제 주신을 모시는 국사성황제가 열려 단오행사의 서막이 시작됐습니다.
여] 신목에 깃든 주신은 여성황사에서
강릉단오제 본행사까지 모셔집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음력 4월 보름,
신을 모시려는 제관과 시민들이
강릉 대관령에 모여,
대관령을 지켜달라며
산신 김유신 장군을 모시는 산신제를 펼칩니다.
국사성황당으로 자리를 옮긴 뒤
강릉단오제 주신인 범일국사를 모셔오는
국사성황제가 이어집니다.
새로 빚은 신주와 음식으로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무당들은 부정을 씻고 축원을 담은 굿을
한바탕 신명 나게 펼쳐냅니다.
◀SYN▶ 무당 사설
이윽고 신의 형상을 닮아
영험한 떨림이 느껴지는 단풍나무를 베어내는
신목잡기가 펼쳐집니다.
◀INT▶ 김종군 / 강릉단오제보존회장
사람들은 신목에 오방색 예단을 걸고
행차를 따르며 소원을 빕니다.
◀INT▶ 백선녀 이춘자 김영선
국사성황신은 단오유적을 모두 돈 뒤
단오제 본행사까지 여성황사와 봉안되는데,
산불 피해를 입은 성산면 주민들이
올해도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국사성황제는 강릉단오제 무대를
강릉으로 본격적으로 옮겨와
평안과 안녕을 비는 의미가 있습니다.
◀INT▶ 최명희 / 강릉시장
한편 강릉단오제 본행사는
오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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