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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5-08
강원 동해안과 산간지역에 강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속초의 공사현장과 고성의 농장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ＥＮＤ▶
오늘 오전 5시 50분쯤 속초시 청학동 모 호텔 공사현장에서 8층 높이에 설치된 크레인이 강풍의 영향으로 휘어져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오늘 오전 7시쯤에는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의 한 배추밭에서 16만㎡를 덮고 있던 보온용 비닐이 날아가고, 창고 1동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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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5시 50분쯤 속초시 청학동 모 호텔 공사현장에서 8층 높이에 설치된 크레인이 강풍의 영향으로 휘어져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오늘 오전 7시쯤에는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의 한 배추밭에서 16만㎡를 덮고 있던 보온용 비닐이 날아가고, 창고 1동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