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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5-07
어제와 오늘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 150ha와 주택 30여 채가 불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강릉 성산면 어흘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50ha와 주택 33채를 태우고 27시간만에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발생한 삼척 도계 산불은 축구장 면적 140배에 달하는 산림 100ha를 태운 가운데 불길을 잡지 못해 진화율이 50%에 불과한 상태입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26대와 진화인력 3천 2백여 명을 투입했지만 지형이 험하고 바람이 거세져 일몰이후 철수함에 따라 피해 확산이 우려됩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강릉 성산면 어흘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50ha와 주택 33채를 태우고 27시간만에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발생한 삼척 도계 산불은 축구장 면적 140배에 달하는 산림 100ha를 태운 가운데 불길을 잡지 못해 진화율이 50%에 불과한 상태입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26대와 진화인력 3천 2백여 명을 투입했지만 지형이 험하고 바람이 거세져 일몰이후 철수함에 따라 피해 확산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