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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5-06
강풍으로 인한 산불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만㎡ 가량을 태운 가운데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또, 오후 3시 30분쯤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크게 번져 강릉 성산면 관음리와 위촌리, 금산리 등 6개 리 주민 수백여 명이 긴급대피하고 동해고속도로는 일부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헬기 14대와 인력 수백여 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지만 강풍주의보 속에 순간최대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만㎡ 가량을 태운 가운데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또, 오후 3시 30분쯤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크게 번져 강릉 성산면 관음리와 위촌리, 금산리 등 6개 리 주민 수백여 명이 긴급대피하고 동해고속도로는 일부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헬기 14대와 인력 수백여 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지만 강풍주의보 속에 순간최대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