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와 울릉을 운행하는 여객선 씨스타7호가 선체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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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묵호와 울릉을 오가는
4천6백톤급 씨스타7호의 엔진 부분 고장을 발견해 지난 1일부터 항행 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여객선사는 고장 부분 수리를 한 뒤 한국선급의 검사를 마치고 이번 주말 운행 재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 울릉 여객선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씨스타7호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예약 승객들은 다른 여객선을 이용하거나 예약을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