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
방송일자
2017-05-01
◀ANC▶
남) 동해안 지자체마다 어촌고령화를 대비하고, 청년층의 다양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귀어
귀촌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여) 하지만 귀어인의 창업을 돕는 창업자금 지원제도의 문턱이 놓아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성군에서 연승어선을 타고 문어를 잡는 이용철 씨.
3년 전 귀어한 이 씨는 지난해 귀어귀촌 창업자금을 저금리로 받아 어선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어선에 딸려 있는 어업허가권까지는 지원금 대상포함되지 않아 1억 5천만원이 필요했지만 1억 원을 받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INT▶
이용철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귀어인 정착을 위해 어업허가권도 지원이 필요하다. "
해양레저사업으로 창업자금을 신청한 고윤서 씨는 최종단계에서 탈락했습니다.
서핑숍과 민박업으로 어촌에 정착하며 소득을 올릴 계획이었지만, 신청금액만큼의 담보를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INT▶
고윤서 (고성군 문암1리):" 담보를 요청하는데, 이럴 거면 은행에서 빌리지 왜 정부 지원금을 신청했겠습니까? "
귀어귀촌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s/u)귀어를 했거나 희망하는 사람들이 이런 창업자금을 받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반투명 슈퍼)
지난해 도내에서는 10명이 신청해 현재 1명이 받았고, 2015년에는 9명이 신청해 3명이 선정되는데 그쳤습니다.
◀INT▶
해양수산과 관계자:"지원금 확대, 신청늘고, 검증단계는 엄격해졌다."
귀농과 달리 귀어는 어선이나 양식시설 등을 갖추는데 사업초기 큰 돈이 들어갑니다.
창업자금 지원마저 문턱이 높다보니
최근 3년동안 도내 귀어인은 전국의 2%수준인 53명에 불과합니다. //MBC 김형호
남) 동해안 지자체마다 어촌고령화를 대비하고, 청년층의 다양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귀어
귀촌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여) 하지만 귀어인의 창업을 돕는 창업자금 지원제도의 문턱이 놓아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성군에서 연승어선을 타고 문어를 잡는 이용철 씨.
3년 전 귀어한 이 씨는 지난해 귀어귀촌 창업자금을 저금리로 받아 어선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어선에 딸려 있는 어업허가권까지는 지원금 대상포함되지 않아 1억 5천만원이 필요했지만 1억 원을 받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INT▶
이용철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귀어인 정착을 위해 어업허가권도 지원이 필요하다. "
해양레저사업으로 창업자금을 신청한 고윤서 씨는 최종단계에서 탈락했습니다.
서핑숍과 민박업으로 어촌에 정착하며 소득을 올릴 계획이었지만, 신청금액만큼의 담보를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INT▶
고윤서 (고성군 문암1리):" 담보를 요청하는데, 이럴 거면 은행에서 빌리지 왜 정부 지원금을 신청했겠습니까? "
귀어귀촌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s/u)귀어를 했거나 희망하는 사람들이 이런 창업자금을 받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반투명 슈퍼)
지난해 도내에서는 10명이 신청해 현재 1명이 받았고, 2015년에는 9명이 신청해 3명이 선정되는데 그쳤습니다.
◀INT▶
해양수산과 관계자:"지원금 확대, 신청늘고, 검증단계는 엄격해졌다."
귀농과 달리 귀어는 어선이나 양식시설 등을 갖추는데 사업초기 큰 돈이 들어갑니다.
창업자금 지원마저 문턱이 높다보니
최근 3년동안 도내 귀어인은 전국의 2%수준인 53명에 불과합니다. //MBC 김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