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 가정폭력 여전, 데이트폭력도 늘어-일데

2017.04.30 20:40
1,466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4-30
◀ANC▶
가정 폭력 문제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데이트폭력 신고도 늘고 있습니다.

폭력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신고와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지난 1월 강릉에서 59살 권모 씨가 동거녀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다툰 뒤 차로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56살 장모 씨는 최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

남녀간에 발생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내 여성긴급전화에 접수된 상담
1만 1천 5백여 건 가운데
--------------------------------------------
가정 폭력이 6천 7백여 건으로 60%에 달했고 신상. 가족문제 1,684건, 이혼.부부갈등 940건,
성매내.성폭력 648건 등이었습니다.
--------------------------------------------

가정 폭력은 반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경찰이 출동한 비율은 1% 남짓에 지나지 않습니다.

신고 자체를 꺼리는 것 때문인데 혼자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피해자는 물론 가해자까지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화SYN▶ 피해자 프로그램 참가자

(S/U) 가정폭력 사건이 여전한 가운데 데이트폭력 개념이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신고도 늘고 있습니다.

--------------------------------------------
지난해 전체 상담 건수가 전년보다 소폭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데이트폭력은 3배가까이 늘었습니다.
--------------------------------------------

애정 문제로 착각하기 쉽지만 어떤식으로든 상대를 통제하려는 모든 행동이 해당되고

이별 범죄나 가정폭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INT▶ 김향숙 /강릉 여성의전화 소장

한국 여성의 전화는 지난해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 의해 살해되거나 살해될뻔 한 여성이 전국적으로 238명에 달한다고 집계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