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동안 도내에서 안전 사고를 당해
119로 병원에 이송된 어린이 사상자가
4,17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가운데
17명이 숨졌고, 4,154명이 다쳤습니다.
어린이 사상자 가운데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낙상 사고 사상자가
39%였고, 교통사고 31%, 날카로운 물건으로
다친 경우가 13%였습니다.
사고 발생 장소 중 일반도로가
31%로 가장 많았고, 가정과 음식점,
주택가와 학교 시설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