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속초항 크루즈선 입항 준비=투

속초시
2017.04.26 20:40
1,981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4-26
◀ANC▶
남)다음 달부터 속초항에 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해 올해 12차례 입,출항 합니다.

여) 강원도와 속초시가 크루즈선 입항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새 여객터미널이 완공될때까지는
다소 불편도 예상됩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다음 달 1일 속초항에 7만5천 톤급 코스타 빅토리아호가 입항합니다.

2천4백여 명을 태울 수 있는 대형 크루즈선으로 지난해에도 속초항에 한 차례 입항한 바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유치는 사드 여파로 무산돼,
속초항에서 2천여 명의 국내 관광객을 태우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사카이미나토 등을 둘러보게 됩니다.

S/U)다음 달 1일을 시작으로 올해 속초항에는 크루즈선이 12차례 입항할 예정입니다.

크루즈선 입항에 차질이 없도록 강원도와 속초시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입항을 위해 예인선과 도선사를 확보했고,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항차당 천만 원의 운항 장려금도 선사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속초항 남쪽 관광선부두에 짓는 새 여객터미널은 오는 7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다만 시설이 완공될 때까지는 크루즈선이 남쪽 부두에 접안만 하고, 승객 수속절차는 북쪽의 기존 여객터미널에서 진행돼 이동에 따른 불편은 불가피합니다.

수심 문제로 대형 선박 접안은 남쪽 부두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INT▶ 김용구 소장

내년에는 속초항의 크루즈선 입항이 더 늘어날 예정이어서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