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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4-25
강원 동해안에서 많이 잡히던 임연수와 대구 등의 어획량이 올들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ND▶
강원도환동해본부의 어획량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에서 잡힌 임연수어는 45톤으로 작년보다 2천여 톤 줄었고, 대구는 55톤으로 39톤 감소했습니다.
환동해본부는 강원 연안수온이 평년보다 1~3도가량 높은 수준을 보여 한류성 어종의 이동이 적은 것을 어획량 감소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한편, 동해 근해 수온이 상승하면서 꽁치 북상 회유가 시작돼 다음달부터 꽁치 조업이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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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환동해본부의 어획량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에서 잡힌 임연수어는 45톤으로 작년보다 2천여 톤 줄었고, 대구는 55톤으로 39톤 감소했습니다.
환동해본부는 강원 연안수온이 평년보다 1~3도가량 높은 수준을 보여 한류성 어종의 이동이 적은 것을 어획량 감소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한편, 동해 근해 수온이 상승하면서 꽁치 북상 회유가 시작돼 다음달부터 꽁치 조업이 활발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