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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4-22
◀ANC▶
스쿠버다이빙이라는 해양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동해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사고도 함께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양양 동산항 앞바다에서 40대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일행과 함께 스쿠버다이빙을 하다가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겁니다.
지난 1월에도 고성 문암항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60대 남자가 물속에서 의식을 잃고 숨졌습니다.
S/U)장비를 갖추고 잠수하는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강원 동해안에서만 스쿠버다이빙 사고로 16명이 숨졌고, 올해에도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능숙한 다이버와 2인 1조로 잠수를 하는 일명 짝 잠수를 하지 않고 혼자 활동을 하다가 공기 부족으로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것도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INT▶ 박홍식 과장
"입수 전에 사전 안전 점검과 충분한 주변 지형을 숙지하시고, 입수 시에는 반드시 짝 잠수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 공기통의 남은 공기량을 수시로 확인하고, 깊은 곳까지 들어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 다이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에 대비해 충분한 교육 훈련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스쿠버다이빙이라는 해양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동해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사고도 함께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양양 동산항 앞바다에서 40대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일행과 함께 스쿠버다이빙을 하다가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겁니다.
지난 1월에도 고성 문암항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60대 남자가 물속에서 의식을 잃고 숨졌습니다.
S/U)장비를 갖추고 잠수하는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강원 동해안에서만 스쿠버다이빙 사고로 16명이 숨졌고, 올해에도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능숙한 다이버와 2인 1조로 잠수를 하는 일명 짝 잠수를 하지 않고 혼자 활동을 하다가 공기 부족으로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것도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INT▶ 박홍식 과장
"입수 전에 사전 안전 점검과 충분한 주변 지형을 숙지하시고, 입수 시에는 반드시 짝 잠수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 공기통의 남은 공기량을 수시로 확인하고, 깊은 곳까지 들어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 다이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에 대비해 충분한 교육 훈련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