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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4-20
주민 반대로 착공이 지연됐던
양양 LNG 가스 정압장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END▶
한국가스공사 강원본부는 지난주 공사장 진입로를 막았던 양양읍 조산리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농기구가 철수됐고, 이번 주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주민들은 이에 대해 정압장으로 인한 땅값 하락이 우려되는 주변 지역의 규제를 풀어줄 것을
양양군에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양 LNG 가스 정압장은 당초 지난 1월 착공해 올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었지만
주민들과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지연됐습니다.
(박민석 부장님 촬영)
양양 LNG 가스 정압장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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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강원본부는 지난주 공사장 진입로를 막았던 양양읍 조산리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농기구가 철수됐고, 이번 주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주민들은 이에 대해 정압장으로 인한 땅값 하락이 우려되는 주변 지역의 규제를 풀어줄 것을
양양군에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양 LNG 가스 정압장은 당초 지난 1월 착공해 올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었지만
주민들과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지연됐습니다.
(박민석 부장님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