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한 축산 농가 동물 구조 출동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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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우사 구조물에 소가 끼이는 등의 사고가 났을 때 고령화된 농가에서 몸무게 400~1,000kg에 달하는 소를 자체 구조하지 못해 2014년 73건 2015년 84건, 지난해 87건으로 매년 119 구조건수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한우 농가가 많은 횡성이 45건으로 가장 많고 홍천 38건, 철원 30건 순이었고 강릉은 15건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