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디님은 혹시 일기 쓰시나요?
저는 매일 일기를 쓰고 있어요.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일기장검사를 해서 그때부터 쓰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네요.
하루라도 안쓰면 뭔가 찜찜하고 이상해요.
2년전까지는 공책에 썼었는데
이젠 개인 블로그에 쓰고 있어요.
손으로 쓰면 팔이 아픈데
블로그에 쓰니 간편하고
이모티콘 스티커로 감정을 더 표현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ㅎ
일기를 쓰면 그날의 감정이 다 정리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지난 일기 보면 재밌기도 하구요.
어디서 들었는데 일기쓰기가 우울증해소에 좋대요.
오발 홈페이지에 글을 남긴지도 어느덧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신청곡 일기 쓰는 기분이에요. ㅎㅎ ^^
크게 바빠지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꾸준히 사연과 신청곡 남기고 싶어요~ 그래도 되죠? ^^
<신청곡>
Somewhere Over The Rainbow
버블 시스터즈 - 사랑먼지
노을 - 전부 너였다
윤종신 - 고속도로 Romance
베란다 프로젝트 - 괜찮아
양동근 - 골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