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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4-18
◀ANC▶
남] 삼척 원자력발전소 건설 문제가 여전히 현안인 가운데 대선 유력 후보들이 신규 원전을 건설하지 않겠다고 공약해 지역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여] 구 여권 후보들은 원전의 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내놨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원자력발전소가 지역현안인 전국의 6개 단체가 지난 14일 민주당 문재인, 정의당 심상정 후보 측과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원자력에너지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한 행사였습니다.
협약서에는 삼척과 경북 영덕에 원자력발전소를 새로 건설하는 계획을 백지화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선관위에 제출한 10대 공약에서도 신규 원전 중단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INT▶이헌석 대표(에너지정의행동) "원내정당 5분의 후보들에게 일괄 제안을 했고 그것에 대해서 문재인 후보와 심상정 후보 두 분에게 답을 받았습니다. 그 외의 나머지 후보들에 대해서도 이후에도 협약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고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응답이 없어서 현재는 협약이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협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신규 원전 건설 금지를 10대 공약에 포함시켰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결이 다릅니다.
유승민 후보는 원전의 안전을 강화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면서 신규 원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공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홍준표 후보의 10대 공약에는 신규 원전이든 노후 원전이든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언급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
남] 삼척 원자력발전소 건설 문제가 여전히 현안인 가운데 대선 유력 후보들이 신규 원전을 건설하지 않겠다고 공약해 지역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여] 구 여권 후보들은 원전의 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내놨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원자력발전소가 지역현안인 전국의 6개 단체가 지난 14일 민주당 문재인, 정의당 심상정 후보 측과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원자력에너지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한 행사였습니다.
협약서에는 삼척과 경북 영덕에 원자력발전소를 새로 건설하는 계획을 백지화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선관위에 제출한 10대 공약에서도 신규 원전 중단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INT▶이헌석 대표(에너지정의행동) "원내정당 5분의 후보들에게 일괄 제안을 했고 그것에 대해서 문재인 후보와 심상정 후보 두 분에게 답을 받았습니다. 그 외의 나머지 후보들에 대해서도 이후에도 협약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고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응답이 없어서 현재는 협약이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협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신규 원전 건설 금지를 10대 공약에 포함시켰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결이 다릅니다.
유승민 후보는 원전의 안전을 강화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면서 신규 원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공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홍준표 후보의 10대 공약에는 신규 원전이든 노후 원전이든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언급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