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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선 강원도 공약 보도 -민주당-

2017.04.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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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4-17
◀ANC▶
남)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별 강원도 관련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여)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 진영의 공약입니다.

박민기 기자입니다.
◀END▶

◀VCR▶
정권교체를 내건 문재인 후보는 보수텃밭으로 알려진 강원도에 대선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문 후보는 강원도의 힘을 바탕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경기장 사후관리를
약속했습니다.

특히, 국무총리 산하 기구인 조직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승격해 정권 교체 이후
월드컵에 버금가는 첫 번째 국가행사로
치루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심기준/민주당 강원도당 선대위원장

강원도와는 특별한 인연이 없지만,
춘천 레고랜드, 원주 의료기기 국가산업단지, 강릉 건강 클러스터 지정 등
권역별 개발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또 폐광지역 자립기반과 동해안 철조망 철거, 삼척 원전 전면 백지화 등 크고작은
강원도 현안도 놓치질 않고 있습니다.

문 후보 진영은 지난 대선 당시 강원도민의
표심 60%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쏠려
강원도에서만 22만여 표를 잃은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INT▶ 김철빈/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전현직 국회의원 4명으로 공동상임체제를
구축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남은 20여 일 동안 강원도에 문재인 후보의
꿈과 도전을 심겠다는 각오입니다.

MBC뉴스 박민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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