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7-04-16
◀ANC▶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된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시공사와의 계약 체결로 본공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우선 착공한 뒤 주변 관광시설 부지를 매각해 사업비를 확보하기로 해 의회 동의와
매각 진행 과정의 투명성 확보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전영재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사업비 확보 문제로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차일피일 미뤄졌던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본공사가 드디어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시행사인 엘엘개발이 대림산업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총 공사비는 1,500억 원, 공사기간은 22개월 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 착공할 경우 2019년 1월에 준공해 상반기에 개장을 목료로 공사가 추진됩니다.
◀INT▶ 탁동훈/ 엘엘개발 대표이사
강원도는 우선 착공하고 공사비는 주변 관광시설 부지를 매각해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2,050억원의 지급보증을 선 한국투자증권과 일부 조달하는 방안도 협의해
재무조달 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도유지를 매각하기 위해서는 강원도의회를 설득해 동의를 얻는 것이 선결과젭니다.
◀INT▶ 맹성규/강원도 경제부지사
또 의회를 동의를 얻어 매각에 나서더라도
실제 매각이 이뤄질 지도 확신할 수 없고,
우선 매수협상권 논란과 관련해
매각 진행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도
관건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지지부진했던 레고랜드 본공사가 이제 시작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시공 후 사업비 확보'라는 불안한 사업구조에서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전영잽니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된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시공사와의 계약 체결로 본공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우선 착공한 뒤 주변 관광시설 부지를 매각해 사업비를 확보하기로 해 의회 동의와
매각 진행 과정의 투명성 확보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전영재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사업비 확보 문제로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차일피일 미뤄졌던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본공사가 드디어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시행사인 엘엘개발이 대림산업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총 공사비는 1,500억 원, 공사기간은 22개월 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 착공할 경우 2019년 1월에 준공해 상반기에 개장을 목료로 공사가 추진됩니다.
◀INT▶ 탁동훈/ 엘엘개발 대표이사
강원도는 우선 착공하고 공사비는 주변 관광시설 부지를 매각해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2,050억원의 지급보증을 선 한국투자증권과 일부 조달하는 방안도 협의해
재무조달 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도유지를 매각하기 위해서는 강원도의회를 설득해 동의를 얻는 것이 선결과젭니다.
◀INT▶ 맹성규/강원도 경제부지사
또 의회를 동의를 얻어 매각에 나서더라도
실제 매각이 이뤄질 지도 확신할 수 없고,
우선 매수협상권 논란과 관련해
매각 진행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도
관건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지지부진했던 레고랜드 본공사가 이제 시작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시공 후 사업비 확보'라는 불안한 사업구조에서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전영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