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내가게 앞은 내땅? 곳곳에 주차방해물

2017.04.15 20:40
2,422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4-15
◀ANC▶
식당과 상가 등이 몰려있는 상업지역의
주차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일부 상인들이 임의로 장애물까지 세워놓고,
도로를 마치 개인 주차장처럼 사용하면서
혼잡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유동인구가 많은 원주의 한 택지.

골목 여기저기에 '주차금지'라고 적힌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고깔이나 물통, 타이어도 눈에 띕니다.

바로 앞 상가의 상인이 갖다놓은 겁니다.

장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입구를 가리는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한 용도라는 설명입니다.

◀INT▶

하지만 도로가 마치 개인 주차장인냥 가게를
이용하는 손님만 차를 세우도록 하는 곳도
많습니다.

(s/u)모텔이 밀집돼 있는 골목입니다.

이렇게 임의로주차 방해 시설물을 세워놓고,
골목 한쪽을 주차장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보니 주변의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긴급차량의 진입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개인이 임의로 설치한 주차 방해물은
모두 수거대상이지만 행정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INT▶
"몰랐어요. 저번에 한 번 댔었는데 가게
아저씨한테 막 전화오더라고요 차빼라고"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도로가 일부 상인들의
사유물로 전락하면서 불법주차를 부추기고,
주변의 혼잡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