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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4-14
◀ANC▶
남)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추념행사를 펼쳤습니다.
여)'기억 그리고 새로고침', 세월호는 뭍으로
인양됐지만 그 날의 아픔과 좌절은 아직도
우리 가슴 속에 남아있습니다.
박민기기잡니다.
◀END▶
◀VCR▶
세월호 희생자 얼굴이 그려진 걸개그림 위로 노란빛을 밝힌 세월호가 떠오릅니다.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강원도교육청이 마련한 진실 인양식은 가슴 저미는 슬픔 속에 진행됐습니다.
304명의 희생자를 내고 깊은 바다 밑에 가라앉은 세월호도 천 여일 만에 인양됐지만 진실을 찾는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3년 전 수학여행을 떠난 내 아이가 세월호에 타지 않았다며 내쉰 안도의 한숨은 또다른 아픔으로 남아있습니다.
◀SYN▶ 강선희/학부모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추모집회장에 선 고등학생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할 수 없었던 기성세대를 흔드는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SYN▶ 정대겸/고 1학년
아직도 수습되지 못한 희생자 9명의 이름이 리코더 연주와 함께 불려 지고,
세월호가 우리사회에 던진 교훈을 되새겨 다시는 이번 비극이 반복되지 말아야한다는 바램은 합창으로 이어졌습니다.
세월호 3주기 '기억 그리고 새로고침'은 어딘가에 아이를 지켜줄 어른이 있고 사회안전망이 언제 어디서나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대한민국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
남)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추념행사를 펼쳤습니다.
여)'기억 그리고 새로고침', 세월호는 뭍으로
인양됐지만 그 날의 아픔과 좌절은 아직도
우리 가슴 속에 남아있습니다.
박민기기잡니다.
◀END▶
◀VCR▶
세월호 희생자 얼굴이 그려진 걸개그림 위로 노란빛을 밝힌 세월호가 떠오릅니다.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강원도교육청이 마련한 진실 인양식은 가슴 저미는 슬픔 속에 진행됐습니다.
304명의 희생자를 내고 깊은 바다 밑에 가라앉은 세월호도 천 여일 만에 인양됐지만 진실을 찾는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3년 전 수학여행을 떠난 내 아이가 세월호에 타지 않았다며 내쉰 안도의 한숨은 또다른 아픔으로 남아있습니다.
◀SYN▶ 강선희/학부모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추모집회장에 선 고등학생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할 수 없었던 기성세대를 흔드는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SYN▶ 정대겸/고 1학년
아직도 수습되지 못한 희생자 9명의 이름이 리코더 연주와 함께 불려 지고,
세월호가 우리사회에 던진 교훈을 되새겨 다시는 이번 비극이 반복되지 말아야한다는 바램은 합창으로 이어졌습니다.
세월호 3주기 '기억 그리고 새로고침'은 어딘가에 아이를 지켜줄 어른이 있고 사회안전망이 언제 어디서나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대한민국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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