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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4-13
◀ANC▶
남)강원도에서 상수도를 사용하지 못하는 인구가 10%가 넘습니다.
여)양양군이 지하수나 샘물에 의존하던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상수도 공급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용철 기자입니다.
◀END▶
◀VCR▶
최근 귀농 인구가 늘면서
백여 가구가 살고 있는 현남면 북분리.
하지만 상수도 시설이 없어
주민들은 지하수나 샘물을 먹고 살았습니다.
(기자)주민들이 사용한 마을 간이상수도입니다.
겨울에는 얼고 봄에는 물이 부족해
그동안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양양군이 이를 위해 90억 원을 투입해
현남면과 현북면에 상수도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지하수나 샘물만 먹던 주민들은
수돗물 공급을 반기고 있습니다.
◀INT▶엄춘레/양양군 현남면
"물 쓰는 게 편하죠, 많이 나오니까. 가물고 그랬을 때는 조금 덜 나오고 그랬죠. 지금은 많이 나오니까 좋죠."
양양군은 연말까지 어성전리와 원일전리 400가구에도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INT▶김보섭 상수도담당/양양군
"현재 상반기에는 잔교리와 북분리 상수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원일전리와 어성전리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상수도 공급이 계속 늘고 있지만
강원도 상수도 보급률은 89.6%에 그쳐
아직도 15만 명 넘는 도민들이
이런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ND▶
남)강원도에서 상수도를 사용하지 못하는 인구가 10%가 넘습니다.
여)양양군이 지하수나 샘물에 의존하던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상수도 공급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용철 기자입니다.
◀END▶
◀VCR▶
최근 귀농 인구가 늘면서
백여 가구가 살고 있는 현남면 북분리.
하지만 상수도 시설이 없어
주민들은 지하수나 샘물을 먹고 살았습니다.
(기자)주민들이 사용한 마을 간이상수도입니다.
겨울에는 얼고 봄에는 물이 부족해
그동안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양양군이 이를 위해 90억 원을 투입해
현남면과 현북면에 상수도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지하수나 샘물만 먹던 주민들은
수돗물 공급을 반기고 있습니다.
◀INT▶엄춘레/양양군 현남면
"물 쓰는 게 편하죠, 많이 나오니까. 가물고 그랬을 때는 조금 덜 나오고 그랬죠. 지금은 많이 나오니까 좋죠."
양양군은 연말까지 어성전리와 원일전리 400가구에도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INT▶김보섭 상수도담당/양양군
"현재 상반기에는 잔교리와 북분리 상수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원일전리와 어성전리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상수도 공급이 계속 늘고 있지만
강원도 상수도 보급률은 89.6%에 그쳐
아직도 15만 명 넘는 도민들이
이런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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